타이메시(도미밥)
또한 도미는 “축복”을 의미하는 어미와 같은 명칭의 물고기라는 점에서 축하 축복을 뜻하는 “도미”를 먹고 여행 기분을 높여 볼까요!
이것이 에히메현 해산물의 왕 도미밥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큰 뚝배기안에 밥과 함께 손질한 큰 도미 한마리를 통째로 넣어서 지은 밥을 상상하면 저절로 침이 꿀꺽! 도미에서 나온 국물이 배인 뜨끈뜨끈한 밥에 통통하고 맛있게 쪄진 도미를 먹기 좋게 뼈는 발라내고 썬 파를 위에 얹어서 먹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이것이 에히메현 해산물의 왕 도미밥입니다. 또한 도미는 “축복”을 의미하는 어미와 같은 명칭의 물고기라는 점에서 축하자리에 꼭 쓰인답니다. 축하 때 일본말로 “메데타이”라고 발음하는데 이 “타이” 하고 도미의 일본 발음이 “타이”로 똑같은 발음의 물고기입니다. 결혼이나 입학, 또는 취직했을 때 새로운 출발과 호화로운 요리의 상징으로 도미가 있는 식탁은 매우 화려하며 축하 분위기도 한층 고조됩니다. 여기 소개하는 ‘뚝배기’는 6 명 이상 여럿이 모여 먹어야 할 정도로 양이 많답니다. 가족, 동료 등 많이 모였을 때는 꼭 주문합시다! 축하 축복을 뜻하는 “도미”를 먹고 여행 기분을 높여 볼까요!
“우와지마 도미밥”
에히메에는 “도미밥”으로 또 다른 메뉴가 있는데요.따뜻한 밥 위에 도미 생선회를 얹어 간장맛의 국물을 넣어 먹습니다. “우와지마 도미밥”이라고 불리는데요. 여행자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입니다. 어느쪽도 맛은 최고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