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수단을 사용해, 마쓰야마의 으뜸명소를 효율적으로 돌아보는 정통파 코스.
역사에 관심이 깊은 분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깊은 분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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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마쓰야마 역
↓택시로 약 20분
↓택시로 약 20분
1
제51번 이시테지 (순례길의 후다쇼)
매력 깊은 기기묘묘한 파워 스폿(영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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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88개소 순례 51번 순례지인 사원. 갖가지 기기묘묘함을 간직한 명소로서, 오헨로(88개의 절을 참배하는 순례길) 순례자 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국보인 니오몬 문, 본당을 비롯해 종루(종을 달아 두는 누각)나 오륜탑 등의 중요문화재를 수많이 소유하고 있다. 또, 순산을 기원하는 귀자모신뿐만 아니라 보물관, 만트라 동굴, 오쿠노인 등 여러번 방문해도 새 발견을 선사하는 볼거리들이 가득. 기기묘묘한 명소 & 파워 스폿(영험 있는 곳) 탐방을 선호하는 분은 물론 찾아갈수록 매력이 다가오는 명소에 꼭 한번 찾아가시길 권한다.
도보 약 15분
2
이사니와 신사
모모야마 시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세계로 안내해주는 건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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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단 돌층계를 오르면 눈에 뛰어들어오는 붉은색 건물은 일본 3대 하치만즈쿠리(신사건축양식) 중의 하나로 꼽히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물. 호화하고 현란한 누문을 지나면, 금박을 바른 지주나 조각이 새겨진 가에루마타, 에비코료 등을 볼 수 있어, 사전(社殿)건물의 장대한 아름다움에 압도된다. 또, 회랑(복도)에는 봉납(신에게 헌상함)된 화산학(和算学, 일본 수학) 자료가 수많이 보존되어 있어, 마쓰야마에서도 화산학이 활발했음을 현재에 전해주고 있다.
도보 약 2분
3
도고 하이카라 도리(도고 상가)
온천거리를 유카타(일본식 욕의) 차림으로 여유롭게 산책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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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 본관 건물과 인접한 상가로, “도고 하이카라 도리”의 애칭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기념품 가게나 음식점 등 관광객 대상 숍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그 중 많은 숍들이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 도고온천 본관과 도고온천 역을 잇는 상가에서는 온천거리답게 유카타(일본식 욕의) 차림으로 한가로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고촌 탐방”이라는 스탬프 랠리(정해진 명소의 스탬프를 모으면서 일정 코스를 도는 기획)를 실시하고 있어, 30개소 모든 스탬프를 모아서 도고관광 안내소 내에 있는 도고촌 사무소 촌민과에 제출하면 명예촌민 증서, 도고온천 입욕 티켓,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보 약 2분
4
봇찬 열차
복원된 “성냥갑과 같은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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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부터 67년 동안 시민들의 다리로 애용되고 있어, 나쓰메 소세키 작 소설 “봇찬”의 주인공이 이 기차를 탔다는 일화에서 어느덧 “봇찬 열차”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소설에 등장한 당시에는 증기 기관차의 특징인 검은 연기를 분출하면서 달렸으나, 현재는 디젤 차량으로 복원 및 운행, 차장은 당시를 방불케 하는 차림으로 근무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마쓰야마의 시가지에서 도고온천까지 풍경을 즐기면서 당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도고온천 역까지 도보 약 1분, 이요철도 봇창 열차로 약 10분, 오카이도 역 하차 도보 약 1분
5
마쓰야마 로프웨이 상가
“와(和):아늑함”을 컨셉트로 한 아름다운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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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성 바로 아래쪽, 로프웨이로 이어진 스트리트의 상가. 차분한 분위기 도는 풍경 속에 멋진 상품 구색을 갖춘 숍들이 늘어서 있다. 우와지마의 대표적인 “도미밥”, 에히메 브랜드의 제1인자 “이마바리 타월”을 비롯해, 에히메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식 가게・기념품 가게들이 수많이 점재. 수도꼭지를 돌리면 감귤 주스를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평을 누리고 있다. 일본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배리어 프리화(장애물 제거)가 정비된 상가로,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도보 약 15분
6
마쓰야마성 천수각(성 중심 망대)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솟아있는 천하의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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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후의 완전한 성곽 건축(모모야마 문화 양식)으로서 건조물 21개 동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대천수각, 소천수각, 스미야구라(성루)를 이어준, 수비를 철저히 다진 천수각 건조물군은 일본 3대 연립식 평산성(平山城)으로 꼽힌다. 시바 료타로 저 『언덕 위의 구름』 서문에서 문학 도시 마쓰야마의 상징으로 묘사되는 등 마쓰야마시의 심벌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쓰야마 성읍마을을 오랜 세월 지켜본 성은, 앞으로도 마쓰야마시의 발전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도보 약 10분
7
반스이소
상류층의 담소가 지금도 들려오는 화려한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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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마쓰야마 번주의 자손인 히사마쓰 사다코토 백작 별택으로서 건축된 프랑스・르네상스 양식 서양관. 황족이 일시적으로 머물거나 각계 인사들이 모여드는 사교의 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현재는 건축 당시 화려한 모습을 재현시켜, 이벤트나 전시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 중심부에 위치해있는데도 소란스러움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당시 다이쇼 로망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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