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오파크로 인정된 시코쿠 세이요 지오파크의 해발 0m 스자키 해안에서 표고 1,400m 시코쿠 카르스트까지, 자연의 힘과 웅대함을 체감하는 여행. 약 4억년 전의 지층이 대규모적으로 펼쳐진 스자키 해안에서는 지구의 힘을 바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 거대한 계곡에서 대자연의 생명력을 체감하고 나면, 시코쿠 카르스트로. 초원에 흰 암벽의 석회암이 점재하는 카르스트 특유의 개방적인 풍경은 숨가쁜 일상을 잠시 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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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승용차로 약 1시간45분
↓승용차로 약 1시간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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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세이요 지오파크
다양한 지형을 가진 대지의 신비를 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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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현 세이요시의 모든 지역에 펼쳐진 해발 0m에서 1,400m 대지 안에, 리아스식 해안・분지・가세이 단구(段丘)・카르스트대지 등의 다양한 지형, 생태계, 역사가 존재. 바다・마을・산 등 다채로운 자연 환경 속에서 키워진, 대지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여러 곳에서 체감할 수 있다.
주된 볼거리는 아래와 같다.
■스자키 해안
약 4억년 전의 아름다운 세로 줄무늬 지층 그리고 우와카이 바다 풍경과 자연을 느끼는 경승지
■사자에가다케 산
철 따라 변하는 자연미와 웅대한 조망이 펼쳐지는 바위산
■가리하마의 다랑이논
석회암을 이용한 흰 석축의 다랑이논이 펼쳐진다.
■우노마치의 거리 풍경
전통적인 거리 모습이 아름다운, 국가 중요전통적 건조물군 보존 지구
■아나가미 종유동굴
편하게 동굴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이 매력
■시코쿠카르스트 겐지가다바
시코쿠카르스트 동단, 해발 1,403m의 최고점에 서면 시코쿠 산지의 연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미타키 계곡
물안개 짙은 녹음의 낙원
승용차로 약 1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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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다니 다랑이논
표정이 풍부한 석축 다랑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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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사면에 95개의 논이 펼쳐진 이즈미다니 다랑이논은 “일본 다랑이논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름다운 논. 일년 내내 지하수가 솟아 나오고 논에서는 최고급 쌀이 수확된다. 아름답게 쌓아놓은 석축 다랑이논에서는 푸르름이 넘쳐나는 풍경, 벼이삭이 황금빛을 자랑하는 풍경, 물을 댄 다랑이논에 석양이 비춰져 붉게 물든 풍경 등 매 계절의 표정을 즐길 수 있다.
승용차로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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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카르스트
하늘로 이어진 길, 구름 위 툴링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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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스트란 비로 인한 침식작용 등으로 석회암이 지표에 노출된 지형을 말한다. 메즈루다이라, 오노가하라 등 약 25km에 걸쳐서 해발 1,000m에서 1,485m 고지에 카르스트 고원이 이어져 있어, 경관이 뛰어난 드라이브 코스이다. 적설이 많은 겨울에는 통행이 금지되나, 봄, 여름, 가을에는 드라이브와 툴링,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소들이 풀을 뜯는 목초지, 은가루를 뿌린듯한 별하늘은 마음까지 정화되는 풍경이다.
승용차로 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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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코겐 후루사토(고향) 여행촌
체험부터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산간 마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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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농촌마을의 생활을 재현시킨, 산간 마을 풍경이나 생활을 접하거나, 고요한 자연 속에서 숙박이나 체험 등이 가능한 시설. 부지 내에는 구마코겐정 내에서 이축된 옛 민가나 흙벽구조 건물 등이 있어, 농촌 생활을 오늘에 전하는 건물로서 5개 동이 국가 유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또, 농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산간 마을 역사관, 플라네타리움과 천문대를 가진 천체관측관 등이 있는 한편 캐빈과 캠핑장도 병설되어 있어 여유롭게 체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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