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현과 히로시마현을 9개 다리로 이은 세토우치 시마나미 해도(海道)(니시세토 자동차도로). 세토우치의 섬들에는 절경명소나 아트 명소, 파워 스폿(영험 있는 곳) 등 볼거리가 많고 많습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다리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은 풍경을 바라보면서 오노미치까지 시마나미 드라이브를 즐겨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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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이마바리 역
↓승용차로 약 25분
↓승용차로 약 25분
1
타월 미술관
일본 제1의 생산 수를 자랑하는 이마바리의 타월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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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월과 아트를 융합시킨 세계 최초의 타월 뮤지엄. 섬세함이 특징인 타월 제품이나 아트 작품 전시판매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 견학과 철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유러피언 가든, 런치와 애프트는 티를 즐길 수 있는 뮤지엄 카페도 있어 볼거리 가득! 일본 제1의 타월 생산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상품이나 시코쿠의 특산품 등 원하는 기념품을 쉽게 고를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다.
승용차로 약 30분
2
급류 조수 관람선
바다가 강처럼 흐르는 격류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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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급조류 중의 하나로 알려진 구루시마 해협 조류를 체험할 수 있는 조수 관람선. 세계 최초의 3련 현수교인 구루시마 해협대교나, 일본 제1의 해사 도시인 이마바리 조선소군, 구루시마 해협에 떠있는 무라카미 수군과 연고를 가진 섬들을 둘러보는 약 40분간의 선상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구루시마 해협 세찬 조수 흐름은 마치 래프팅을 하는 강과 같이 격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소용돌이 조수와 파도치는 바닷물의 박력에 압도된다. 배의 엔진을 꺼서 나뭇잎처럼 배가 동동 떠다니는 체험은 스릴 만점으로,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다.
승용차로 약 10분
3
기로산 전망 공원
시마나미 해도(海道)에서 손꼽히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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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 섬 남단에 위치해 있는 기로산 꼭대기에 있는 전망 공원. 조망은 시마나미 해도(海道) 중 제일로 꼽히며, 맑은 날에는 서일본 최고봉인 이시즈치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 수평선에 지는 석양, 경관조명이 된 구루시마 해협대교를 조망할 수 있어, 시간을 불문하고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는 건물 본체를 지중에 배치시키고 건물 위에 나무를 심는 등 자연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바깥에서 안보이도록 조성되었다. 또, 전망할 수 있는 경치뿐만 아니라 그 복잡한 디자인도 건축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승용차로 약 20분
4
무라카미 수군 박물관
세토 내해의 다이묘(영주) 기분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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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국 시대에 “바다의 다이묘(영주)”로 불리던, 세토 내해를 지배한 무라카미 수군 역사 박물관. 시설 내에는 무라카미 수군, 이마바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련 귀중 자료들이 수많이 전시되어 있다. 또, 와쿠와쿠 체험 룸에서는 갑주나 고소데(일본전통 의복)를 착용해 볼 수 있는 코너가 있어 당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다. 바로 앞 바다에서는 조류 체험도 할 수 있어, 노시마 무라카미 수군의 거성이 있었던 노시마 주변의 급류나, 하카타・오시마 대교 등을 바다에서 바라볼 수 있다.
승용차로 약 10분
5
[미치노에키(국도 휴게소)]하카타 S・C파크 머린 오아시스 하카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소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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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오시마 대교 다리목에 있어, 머린 오아시스 하카타를 중심으로 해수욕장이나 공원 등이 정비되어 있는 미치노에키(국도 휴게소). 시설 내의 물산품 코너에서는 이 지역에서 생산한 하카타의 소금을 사용한 오리지널 상품이나 이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 세토 내해의 해물 등이 판매되고 있다. 또, 레스토랑도 병설되어 있어, 시마나미 특제 소금 라면 등 하카타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쾌적한 갯바람을 맞으며 석양에 비친 바다와 다리 풍경을 바라보느라면 로맨틱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돌고래나 고래와 함께 할 수 있는 “돌핀 팜 시마나미”도 인접해 있다.
승용차로 약 20분
6
오야마즈미 신사
바다, 산, 병사의 신으로 모신 일본 소친주(지역을 아우르는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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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에 1만 개 이상 있는 야마쓰미 신사와 미시마 신사의 총본사로 알려진, 현내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경내 중앙에는 수령 약 2600년 녹나무 대목이 신목(神木)으로 서있고 본전, 배전 등의 중요문화재도 많아 시간의 흐름을 잊게 해주는 신비적인 공간을 체감할 수 있다. 바다의 신, 산의 신, 병사의 신으로서 신앙의 대상이며, 수많은 무장들로부터 전승 기원, 사례로서 무장장비가 봉납(신에게 헌상함)되어 왔다. 이것들을 전시한 보물관이 경내에 있어, 국보를 비롯해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일본 각지의 무장장비나 갑주류 중 80%가 수장되어있다고 한다.
승용차로 약 15분
7
도코로 뮤지엄 오미시마
온통 아트로 꾸며진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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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봄에 개관된 아트 뮤지엄. 미국에서 활동하는 노에 캐츠나 마리솔, 탐 웨슬만을 비롯해, 성 피에트로 사원 대성당의 문비를 14년에 걸쳐서 제작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자코모 만추, 일본의 하야시 노리치카, 후카이 다카시의 입체 작품 등 약 30작품을 전시. 건물에서 바라볼 수 있는 세토 내해는 온통 아트이다.
승용차로 약 2분
8
이마바리시 이토 도요오 건축 뮤지엄
풍경과 건축이 자아내는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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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에서도 유례가 없는 현대건축 전문 뮤지엄. 건축가 이토 도요오의 작품을 전시한 스틸 핫과 옛 자택을 이축한 실버 핫 2개 건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설 내에 전시된 갖가지 건축모형은, 맑고 푸른 세토 내해에 떠있는 섬들을 연상시킨다. 마찬가지로 짙은 감색 융단을 깐 바닥에는 바다에 떠있는 구름과 같은 흰 원형 쿠션이 배치되어, 앉거나 누워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다. 좁아보이지만 넓은 기기묘묘한 공간을 꼭 한번 찾아가보셔서 체험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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