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중의 하나로, 가이야 카니벌을 시발로 성대하게 시작하는 축제. 축제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거대한 우시오니가 거리를 누비는 모습은 말 그대로 압권! 불꽃은 2일 연속 밤하늘에 올라가며, 해상으로 올라가는 불꽃・수중 불꽃도 있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불꽃 발사 지점에 다가가면 하늘을 계속 올려보는 것이 힘들어질 만큼 불꽃을 구경할 수 있다. 최종일은 피날레를 장식하는 “하시리코미”에 맞추어서 불꽃이 오른다. 밤하늘을 장식하는 불꽃에 이어 벌어지는 용맹한 “하시리코미”는 각별히 인상적이다.